제주산학융합지구 입주 화장품기업들의 시장 활동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한 홍보관에 제주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인 동안㈜과 ㈜라피끄 등이 도내 다른 2개 기업과 함께 참가, 4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참코리아는 50여 개국 3천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의 하나입니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466개 기업 등이 참가하고 637개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특히 ‘제주화장품 홍보관’은 통해 청정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과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화장품 원스톱 프로세스를 홍보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입주기업인 동안㈜은 마로한 카멜리아 기초화장품 제품, ㈜라피끄는 Plenty Plant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